[AM-PM] 문 대통령 신종코로나 국무회의 外

2020-02-03 0

[AM-PM] 문 대통령 신종코로나 국무회의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 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0:00 문 대통령, 국무회의 주재…'신종코로나' 대응 논의 (청와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합니다.

회의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 이시종 충북지사, 양승조 충남지사 등 신종코로나 확진자 격리시설이 있는 지역의 광역단체장도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방역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등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경제적 파장을 최소화해 줄 것을 주문할 예정입니다.

▶ 15:00 복지부 장·차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정부세종청사)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을 본부장으로 하는 중앙사고수습본부가 회의를 열고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추가 대응책 마련에 나섭니다.

박능후 장관은 앞선 회의에서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가 정말 중요한 고비가 될 것이라며 모든 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

▶ 14:00 '호날두 노쇼' 손해배상 소송 선고공판 (인천지방법원)

축구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노쇼 사건'에 대한 팬들의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이 오늘(4일) 인천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앞서 지난해, 주최사인 더페스타는 K리그 선발팀과 유벤투스의 친선경기에 호날두가 출전할 것이라고 광고했지만, 실제 호날두는 경기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이에 축구팬 2명은 입장권 환불금과 정신적 위자료 등 총 214만원을 더페스타가 배상해야 한다며 소송을 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 일정, 함께 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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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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